「아흐라툼3hrtm」 : 미누라이우스 신성무기 / 마법벨트 및 채찍

그 상징과 같이 영원히 충전되는 힘을 담았습니다. 「아흐라툼3hrtm」은 평생 효력이 작동합니다. 본디 마법벨트란 수행자의 균형과 성숙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두르는 자리에 마법의 집중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힘. 알레프의 중심이 깃들도록 작업을 완성했으며 뫼비우스의 영원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I. 마법사] 타로가 암시한 비의가 바로 이것입니다. 허리에 지평선과 같은 띠를 둘러 신과의 합일을 증거하는 도구입니다. 하르포크라테스의 허리춤과 같이 뱀의 태를 두르는 일입니다. 대우주를 표상하는 위대한 뱀- 그 형태를 따 마법원을 만들었으며 이제 그 힘을 압축시켜 허리에 휘감은 것이죠. 그 원은 소우주가 대우주와 같이 변성하는 포인트이며 힘과 절기가 순환하는 지혜, 또 영원성을 나타냅니다.

「아흐라툼3hrtm」은 미누라이우스의 마법으로 충전했습니다. 수행자의 격을 변화시키는 도구이며 영적 균형과 성숙도를 보장합니다. 그 자체로 신성과의 계약을 표상합니다. 위에서와 같이 아래에서 그러하듯 대우주의 신성이 우리와 함께 함을 증거합니다. 「아흐라툼3hrtm」은 수행자를 민Min과 같은 힘으로 일어나 중심을 잡고 서게 합니다. 신성마법의 권위를 획득케하며 굳건케 합니다. 그가 마법의 포인트가 되게 합니다. 뫼비우스와 같은 지혜의 축복- 뱀의 가호를 담은 신성무기, 「아흐라툼3hrtm」인 것입니다.

「아흐라툼3hrtm」은 이집트신성마법의 전통에 따라 완성했습니다. 하르포크라테스와 같은 허리춤- 호랑이꼬리를 뱀과 같이 둘러 마법사의 권위를 이루십시오. 그 힘 안에 미누라이우스의 가호가 있으니 지혜의 벨트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흐라툼3hrtm」은 마법작업 및 마법수행에서 사용합니다. 마법로브 및 수행복의 허리춤에 착용하는 겁니다. 먼저 착용하십시오. 그리고 달라지는 몸의 감각을 체험하십시오. 수행자의 중심을 잡아주는 힘입니다.

여기에 몇 가지 특별한 사용법을 덧붙입니다. 먼저 명상 및 심상화 작업 중에는 특별한 사용법을 동원합니다. 집중이 필요한 부위, 즉 허리나 머리통, 어깨 등에 둘러 조이는 겁니다. 조이는 자리에 마법이 집중되며 작업 및 수행의 능률이 올라갑니다. 무엇보다 도저히 집중이 안되는 수행 앞에서, 혹은 일상 중에서 악덕을 물리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나태 · 게으름 · 졸음 따위를 물리치는 겁니다. 미누라이우스의 마법에 힘입어 채찍처럼 활용하십시오. 악덕을 부숴 새로운 동력을 얻어내십시오. 한편 「아흐라툼3hrtm」은 뱀의 지혜로 빠른 판단과 결정능력을 선사합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나- 모든 종류의 작업과 업무에 있어서도 재빠른 판단과 결정으로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업무와 작업의 속도가 변합니다. 능률이 상승합니다. 직접 체험하십시오. 미누라이우스의 지혜가 우리를 가호합니다.

「아흐라툼3hrtm」은 일상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평상시에도 마법벨트로 코디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착용해도 됩니다. 가능한 힘껏 묶되 장시간 착용하지 마십시오. 미누라이우스 벨트 역시 하루에 한 번씩 쉬어야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명심할 것은 「아흐라툼3hrtm」은 '사용법'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점입다. 일상 중 착용할 것이라면 일상 중에만 착용하십시오. 수행 및 마법작업(리추얼, 제식 등)에만 사용할 것이라면 일상 중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확실히 사용해야 착오없이 힘이 발동합니다. 우리를 각성케하는 민의 채찍이, 우라이우스의 지혜가, 영원한 뱀의 가호가 우리와 함께 합니다.

"마법로브를 입을 때는 옷 전체가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허리에 마법벨트magische Gürtel/magic belt를 맨다. 마법벨트는 모자와 동일한 재료로 만들어도 되고, 로브와 같은 색깔의 가죽으로 만들기도 한다. 고대의 마법사들은 사자 가죽으로 만든 마법벨트를 선호했는데, 이것을 허리띠Gürtel/girdle라고 불렀다. 그들이야말로 사자의 살가죽을 처음으로 무두질해 가죽을 만든 사람들이다. 이 사자 가죽은 힘Kraft/power, 강함Starke/strength, 지배Beherrschung/control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ㅡ 《소환마법실천》 84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