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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밀랍캔들 · 앙구르 드 레프렉시옹
KRW 5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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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결계로도 어림없는 사이킥 공격. 체내에 흡수되어 방도가 없는 저주를 제거하는 캔들. 「앙구르 드 레프렉시옹」입니다. 풀리는 일이 없거나 골신이 쑤실 때. 까닭없는 정신적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가득할 때. 이 캔들을 태우는 겁니다. 우리는 늘 사이킥 공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호신용 마법이 필요합니다. 밝고 건강하게. 가볍고 상쾌하게. 가뿐한 어깨와 편한 호흡. 안정감과 균형감으로 충만한 하루를 위해 태우는 거에요. 유독 재수가 더럽다면 필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자주 태우십시오. 사람과 자주 부딪히는 상담 및 안내직 · 영업직 관련 종사자에게 특히 권합니다. 타인의 불쾌와 짜증, 미움과 질투가 모두 저주가 되어 뼈에 박히니 '반사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한편 수행자라면 '반사각'을 상시로 태워야겠습니다. 본디 저주란 은밀하게 스며들어 일상을 흔드는 것이므로 대비해야 합시다. 반사각 「앙구르 드 레프렉시옹」 은 작은 차원에서부터 큰 영역의 저주까지 모든 비방과 공격을 제거하고 반사합니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사이킥 공격부터 오컬티스트가 전문적으로 작업한 비방까지. 근원지로 되돌리는 겁니다. 따로 제거하지 않은 저주는 삼십 년을 갑니다. 결코 자연스레 소멸하지 않습니다. 뽑아내십시오. 당신의 안녕을 위한 마법 「앙구르 드 레프렉시옹」입니다.

상황이 좋지 못할 수록 많이 태워야 합니다. 「앙구르 드 레프렉시옹」의 타는 모양새로 당신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 조용한 공간에서 초를 태우십시오. 초가 지저분하게 녹지 않을 때까지 태우길 바랍니다. 밀랍은 흔적 없이 녹아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태워 좋지 못한 영향력을 사전에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반사각反射角'은 로우매직의 매력을 강조한 캔들입니다. 태우는 순간 작동합니다. 저주에 대한 당신의 지식과 관계 없이 즉각적으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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